신체화 증상 자가진단 PHQ-15 — 무료 15문항 신체증상 척도

두통·복통·어지러움·가슴 답답함처럼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지난 4주 동안 얼마나 괴로웠는지 15문항으로 확인하는 무료 신체증상 테스트입니다. 약 4분, 0~30점 총점과 네 단계 해석을 바로 알려드려요.

검사 구성

문항 수
15 문항
이용료
무료
측정 영역
신체증상 심각도

이런 때 해보면 좋아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뚜렷한 원인이 나오지 않는데 두통이나 소화불량, 어지러움,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자꾸 반복될 때가 있어요. 바쁜 시기가 지나면 나아지다가 스트레스가 몰리면 다시 심해지거나, 여러 부위의 불편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마음의 긴장은 종종 몸의 언어로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패턴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진다면 신체 증상의 전체 그림을 한 번 점검해 볼 만합니다.

PHQ-15는 일차 진료에서 흔히 보이는 15가지 신체 증상(위통, 허리 통증, 관절통, 두통, 흉통,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 숨 참, 소화 문제, 피로, 수면 어려움 등)에 지난 4주 동안 얼마나 시달렸는지를 각각 0~2점으로 묻는 표준 선별 척도입니다. 신체 증상의 원인을 가려내는 검사가 아니라 '얼마나 넓고 무겁게 불편을 느끼는지'를 숫자로 요약해 주는 도구이므로, 몸이 여러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지만 말로 정리하기 어려운 분, 스트레스와 몸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 싶은 분에게 유용합니다.

결과 다음에 할 수 있는 것

0~4점이면 생활에 지장을 줄 만한 신체 증상이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5~9점은 가벼운 수준으로, 수면 시각을 일정하게 맞추고 카페인과 술을 줄이며 짧은 산책이나 호흡 이완처럼 몸의 긴장을 푸는 습관을 더해 보세요. 4주쯤 뒤 다시 점검해 점수가 내려가는지 보면 스트레스와 증상의 연결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14점은 중등도의 신체 증상으로, 여러 부위의 불편이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아직 진료를 받지 않았다면 먼저 내과 등에서 신체적 원인을 확인하고, 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거나 이미 원인이 확인됐는데도 괴로움이 크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함께 고려해 보세요. 15~30점은 광범위한 신체적 불편을 심하게 겪고 있는 상태로,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이 검사는 의학적 진단이나 신체 질환의 감별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갑작스럽거나 심한 통증·호흡곤란·실신은 점수와 무관하게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신체 증상은 우울·불안과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우울 선별검사(PHQ-9)와 불안 검사(GAD-7), 스트레스 검사(PSS)를 같이 해 보면 몸의 신호가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유난히 크다면 건강불안 검사도 함께 보세요. 4주에 한 번 정도 반복하면 하루 컨디션에 흔들리지 않고 추이를 읽을 수 있어요.

점수 구간별 해석

신체증상 심각도

신체 증상의 심각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 04 · 최소 수준의 신체증상

    적응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신체 증상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 59 · 경도의 신체증상

    경미한 수준의 신체 증상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1014 · 중등도의 신체증상

    중등도의 신체 증상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 1530 · 심한 신체증상

    광범위한 신체적 불편감을 심한 수준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평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이런 문항이 나와요

  1. 1. 위통
  2. 2. 허리통증
  3. 3. 팔, 다리, 관절(무릎, 고관절 등)의 통증
  4. 4. 생리기간 동안 생리통 등의 문제(여성만 해당)

지난 4주 동안 아래의 증상들로 얼마나 많이 시달렸는지 답변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PHQ-15 점수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15문항 각각 0~2점(전혀 시달리지 않음·약간·대단히 시달림), 총점 0~30점입니다. 0~4점은 최소 수준, 5~9점은 경도, 10~14점은 중등도, 15~30점은 심한 수준의 신체 증상으로 봅니다. 점수는 지난 4주 동안 몸의 불편이 얼마나 넓고 무거웠는지를 나타내는 눈금이며, 특정 질환의 진단이 아닙니다.

몸이 아픈 건데 왜 정신건강 검사에 있나요?

스트레스, 불안, 우울은 자율신경과 근육 긴장, 소화, 수면을 통해 몸의 증상으로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 검사에서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 여러 부위가 반복해 불편하다면 마음 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돼요. 물론 신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먼저 진료로 몸의 원인을 확인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해당하지 않는 문항은 어떻게 답하나요?

생리통 문항처럼 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 항목은 '전혀 시달리지 않음'(0점)으로 답하면 됩니다. 원 척도에서도 해당 없는 문항은 0점으로 처리하므로 총점 해석은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요. 나머지 문항은 지난 4주를 기준으로, 증상이 있었는지가 아니라 그 증상으로 얼마나 괴로웠는지를 기준으로 골라 주세요.

몇 점부터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10점 이상이면 신체적 원인을 확인하는 진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15점 이상이면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전문가 평가를 권합니다. 다만 이 검사는 의학적 평가를 대체하지 않으므로, 점수가 낮아도 새로 생긴 심한 통증이나 호흡곤란, 실신,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은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근거

본 검사는 다음 원 도구·문헌에 기반해 구성한 자가 점검 문항입니다 — Kroenke, K., Spitzer, R. L., & Williams, J. B. W. (2002). The PHQ-15: Validity of a new measure for evaluating the severity of somatic symptoms. Psychosomatic Medicine, 64(2), 258–266.

함께 보면 좋은 검사

본 검사는 자가 점검(스크리닝) 도구이며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결과가 걱정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무료 ·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